[더팩트|우지수 기자] 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 동성로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체 면적 1980㎡(599평)으로 올해 개점, 리뉴얼한 매장 중 가장 많은 스타일 수를 갖췄다.
이랜드월드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장에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했다. 스파오 매장 최초로 키오스크 계산대 5대를 도입해 셀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고 스파오 매장 중 최대 크기 스크린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랜드월드는 각종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일까지 3일간 반팔 티셔츠, 파자마 등 스파오 인기 아이템에 특가 혜택을 적용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유저블 가방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파오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로 꽃집의 미니 꽃송이도 제공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 관계자는 "새단장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동성로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하반기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스파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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