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하며 2800선을 회복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97.82) 대비 0.23%(6.49포인트) 오른 2804.31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647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531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4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4.36%) △운수창고(2.2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품(-3.90%) △의료정밀(-2.58%) △운수장비(-1.2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6.28%) △셀트리온(5.62%) △삼성바이오로직스(4.40%) △POSCO홀딩스(2.07%) △KB금융(1.40%) △삼성전자우(0.94%) △삼성전자(0.37%) 등은 올랐다. △현대차(-3.05%) △기아(-0.54%) △SK하이닉스(-0.42%)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0.44)보다 0.80%(6.71포인트) 오른 847.1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 1142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111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도 상승했다. △엔켐(7.33%) △HLB(7.01%) △셀트리온제약(4.95%) △삼천당제약(4.86%) △에코프로비엠(3.01%) △클래시스(2.36%) △에코프로(2.33%)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1.07%) △HPSP(-0.64%) △리노공업(-0.21%)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