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FPS(1인칭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 대회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CFS 썸머 챔피언십 2024'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대회로 격상시키고 참가 팀과 상금 등 전반적인 대회 규모를 키웠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팀을 8팀에서 10팀으로 늘려 다양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CFS 썸머 챔피언십 2024'에는 처음 도입된 'CFS 2024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선발된 10팀이 참가한다. 올 상반기 총 4개 권역 프로리그에서 획득한 종합 포인트를 합산하고 각 권역 별로 상위에 랭크한 팀들 중 중국 3팀, 브라질 2팀, EUMENA 2팀, 베트남 2팀이 출전하게 된다. 필리핀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현지 리그 'CFS PH MASTERS 2024' 최종 우승팀이 참가한다. 대회 총 상금은 30만달러(약 4억2000만원)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의 '비욘드 더 스토리'를 공개하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경기 외에 베트남 현지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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