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84.06) 대비 0.49%(13.76포인트) 오른 2797.82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240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80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2.47%) △섬유·의복(1.70%) △금융업(1.5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0.14%) △의료정밀(-0.13%) △의약품(-0.09%) △종이·목재(-0.0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POSCO홀딩스(0.97%) △셀트리온(0.29%) 등은 올랐다. △기아(-1.67%) △현대차(-1.01%) △삼성바이오로직스(-0.68%) △LG에너지솔루션(-0.46%) △삼성전자우(-0.31%) △삼성전자(-0.12%) 등은 내렸다. △SK하이닉스(0.00%) △KB금융(0.00%) 등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38.65)보다 0.21%(1.79포인트) 오른 840.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232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60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8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삼천당제약(2.89%) △에코프로비엠(2.81%) △리노공업(1.08%) △셀트리온제약(0.79%) △에코프로(0.56%) 등은 올랐다. △HLB(-8.45%) △엔켐(-3.64%) △알테오젠(-1.41%) △클래시스(-1.17%) 등은 내렸다. △HPSP(0.00%)는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