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상' 수상


전체 평가영역에서 모두 만점 전체 1위

김승현 동서발전 정보보안처장(오른쪽)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으로부터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상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영역에서 16개 지표를 평가했다.

동서발전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품질 등 전체 평가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전체 1위에 올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조직·인력·예산 강화로 공공데이터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 민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현 동서발전 정보보안처장은 "국민수요에 맞춘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라며 "국민행복, 기업성장, 정부혁신 내일을 함께 만드는 공공데이터라는 정부의 비전에 맞춰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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