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64.73) 대비 0.35%(9.66포인트) 오른 2774.39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5억원, 166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04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창고(2.45%) △운수장비(1.6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업(-1.92%) △의료정밀(-1.0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현대차(2.67%) △SK하이닉스(0.90%) △기아(0.55%) △삼성바이오로직스(0.54%) △삼성전자(0.25%) △POSCO홀딩스(0.14%) 등은 올랐다. △KB금융(-1.25%) △삼성전자우(-0.46%) △셀트리온(-0.34%) 등은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00%)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1.52)보다 0.06%(0.47포인트) 오른 841.9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818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892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51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HLB(10.30%) △HPSP(3.24%) △삼천당제약(2.35%) △알테오젠(1.22%) △셀트리온제약(0.44%) 등은 올랐다. △엔켐(-5.93%) △리노공업(-2.65%) △클래시스(-1.89%) △에코프로비엠(-1.54%) △에코프로(-0.88%)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