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GS25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와 간편식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GS25와 이 셰프는 지난 18일 연희동 웍스튜디오에서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 이정표 O4O부문장 등이 참석해 이 셰프와 중화요리 간편식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 프로그램을 통해 GS25가 우승자 레시피를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것을 이미 확인했다"며 "저의 중식 역량을 제대로 담은 상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대가와의 협업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대가의 명성을 지켜야 하는 책무도 져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편의점 중식 상품의 변화를 위해 GS25는 이연복 셰프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