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우리동네GS', 오프라인 유통사 앱 MAU 1위


자체 결제 시스템 GS페이와 연계 효과, 편의성 강점

모델이 GS리테일의 자체 앱 우리동네GS를 소개하고 있다. /GS리테일

[더팩트|우지수 기자] GS리테일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가 오프라인 유통사 앱 중 월간활성화이용자수(이하 MAU) 1위를 3개월째 달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리동네GS'는 최근 3개월 연속 MAU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앱은 지난 3월 MAU 299만 명을 기록했고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를 차지했고 4월에는 302만 명, 지난달 357만 명을 돌파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우리동네GS'의 MAU는 편의점, 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사 앱 중에서 가장 높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앱' MAU의 주요 성장 요인으로 'GS페이'와의 연계 효과를 꼽았다. GS 페이는 GS리테일의 자체 결제 시스템이다. GS페이에 고객 신용카드나 결제 계좌를 1회 연동하면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을 챙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동네GS'의 △나만의 냉장고(증정품 보관) △퀵커머스 △반값택배 △와인25플러스 △마감할인 △사전예약 판매 등 기능도 앱 경쟁력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GS리테일 측은 설명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분기별 100만 건에 달하는 신규 내려받기가 지속되는 등 우리동네GS 성장 추세가 가파르다"며 "차별화 서비스를 신규 탑재하는 등 고도화를 지속하며 오프라인 매장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적화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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