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7월 2일 글로벌 출격


美 LA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서 공개
언리얼 엔진 5 기반 제작,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지원

퍼스트 디센던트 대표 이미지 /넥슨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오는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PC·콘솔 기반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이다.

이 소식은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신규 예고편 영상과 함께 전해졌다.

이번 영상에서는 중요 세계관인 '계승자(캐릭터)'들과 적대 세력 '벌거스'의 대결 구도를 보여준다. 실제 플레이를 활용한 전투 장면을 비롯해 정식 출시에 공개될 신규 계승자들도 밝혀졌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정식 출시 전까지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출시 이후에도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끊임없는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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