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62.10) 대비 1.03%(27.40포인트) 오른 2689.50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5908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2576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33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2.55%) △전기·전자(2.09%) △의료정밀(2.0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1.40%) △건설업(-0.72%) △금융업(-0.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4.46%) △삼성전자(2.79%) △삼성전자우(2.45%) △현대차(1.93%) △POSCO홀딩스(1.60%) △셀트리온(1.17%) △삼성바이오로직스(0.93%) △기아(0.42%) △SK하이닉스(0.21%) 등은 올랐다. △KB금융(-0.26%)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5.84)보다 0.58%(4.91포인트) 오른 850.7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6억원, 374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903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6.17%) △에코프로(4.36%) △HLB(3.11%) △알테오젠(1.93%) △셀트리온제약(0.54%) 등은 올랐다. △엔켐(-2.16%) △HPSP(-1.24%) △클래시스(-1.16%) △리노공업(-0.75%) △레인보우로보틱스(-0.49%)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