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출시일을 오는 13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PC 버전은 오는 7일, 모바일 버전은 10일부터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 현지 서비스명은 '波拉西亞戰記(프라시아전기)'다.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가 배급(퍼블리싱)을 맡았다.
지난 5월에는 현지 이용자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해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했다. 캐릭터명 사전선점과 예약자 모집 행사를 진행 중이다.
'프라시아전기'는 넥슨이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와 거점을 점령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결사' 콘텐츠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