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日 정식 출시


한국어, 영어 등 글로벌 버전 추후 출시 예고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대표 이미지 /그라비티

[더팩트|우지수 기자] 그라비티는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을 일본 현지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은 팬데믹 후 세계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 사건을 탐정이 돼 해결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2D 그래픽과 실사 영상 증거를 결합해 현실과 게임이 교차하는 듯한 연출이 특징이라고 그라비티 측은 설명했다.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은 플레이스테이션4·5와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일본어만 지원하는 버전을 일본 지역 한정으로 발매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버전은 추후 출시한다. 스팀에서도 콘솔 글로벌 버전 출시 시점에 맞춰 외국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현준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이사는 "국내∙외 게임쇼에서 선보여왔던 사이코데믹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추리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정식 출시 전인데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의 추천작 리스트에 올랐다"고 말했다.

index@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