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 후원


1999년부터 26년간 포카리스웨트 지원

동아오츠카가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11회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동아오츠카

[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아오츠카는 '제11회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선수들의 도전과 땀의 가치를 응원하기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지원했고 지난 4월에는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에도 후원사로 나섰다고 동아오츠카 측은 설명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아오츠카는 진정한 땀의 가치와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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