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단지, 용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에디션은 바나나맛우유 특유의 '단지 용기'를 모티브로 삼아, 일상생활 속 처음, 수줍음, 떨림 같은 용기가 필요한 순간에 우리에게는 ‘단지,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에디션은 제품명이 있던 위치에 '단지 00할 용기' 문구가 각인돼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적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빙그레는 50주년 에디션을 기념하기 위해 바나나맛우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6월 초~7월 말까지 한 달 간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특별한 50개의 용기문구가 담긴 스페셜 굿즈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50년간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바나나맛우유가 평소 용기내기 어렵고 두려운 상황에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