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하반기 '아테라' 4500가구 공급


20년 만에 신규 브랜드 론칭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ARTERA)를 적용한 아파트 4500여 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 /금호건설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ARTERA)'를 새롭게 론칭한 금호건설이 올해 하반기 4500여 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내달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전국에 7개 단지, 4504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개 단지 1669가구 △충청도 2개 단지 2029가구 △강원도 2개 단지 806가구 등이다.

신규 단지에는 아테라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금호건설만의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조경 특화 브랜드와 아테라 심볼마크의 모양과 패턴이 적용된 특화 문주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건설 역사를 함께한 국내 대표 건설사로 20년 만에 신규 브랜드 론칭을 한 만큼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등을 중심으로 민간 분양 사업에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아테라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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