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KGC인삼공사는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관장 '화애락' 제품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는 82.6%로 전년(81.9%) 대비 0.7% 늘었다. 10명 중 8명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것이다. 이 추세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화애락'은 지난 2003년 출시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화애락 터닝미', '화애락 와이즈미', '화애락 액티브미', '화애락 글로우 부스터', '화애락 뷰티 부스터' 등이 있다.
먼저 화애락 터닝미는 갱년기 여성케어 전용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여섯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에 콜라겐, 비타민C, 비오틴, 건조효모(글루타치온), 세븐베리 농축액, 석류, 녹용 등 부원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화애락 와이즈미는 'RG 메모리 포뮬라' 설계를 기반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RG메모리 포뮬라는 중년 여성들의 두뇌 활력에 도움을 주는 화애락의 여성 맞춤형 솔루션이다. 은행잎추출물, 샤프란, 원지, 복령, 녹용 등 부원료를 더했다.
다음으로 화애락 액티브미는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으로 잦은 통증과 불편한 움직임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100% 식물유래 성분 구절초추철물로 조인 시스트 포뮬라를 구축했다. 비타민 D3, 비타민 B12, 녹용, 동충하초, 상어연골 등 뼈 건강 및 재생에 특화된 부원료를 넣었다.
이 외에도 이중복합 제형으로 듀얼 기능성을 제안하는 부스터 2종도 출시했다. 화애락 글로우 부스터는 하루 한 병으로 항산화와 피부를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화애락 뷰티 부스터는 여성 갱년기 건강과 피부 건강을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