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네오위즈는 아름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900만 건을 돌파한 네오위즈 인기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농장 경영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장르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산품을 만들며 마을을 꾸밀 수 있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지난 3월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해 이용자들로부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동화 느낌 일러스트, 고양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관심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원작 고양이와 스프의 귀엽고 따뜻한 감성을 새롭게 담아내면서도 SNG 장르 특유의 이용자 간 소통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