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갤럭시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돼 인기를 끈 '갤럭시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3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해당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다. 특히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에서 오는 2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만4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 푸바오 케이스'와 '갤럭시버즈2프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갤럭시버즈2프로 푸바오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9만6000원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갤럭시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에 맞춰 기존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까지 한 번에 소장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도 12만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버즈 푸바오 케이스'와 '갤럭시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 등은 버즈FE, 버즈2프로, 버즈2, 버즈프로, 버즈라이브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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