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관망세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24.18) 대비 0.03%(0.72포인트) 하락한 2723.46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16억원, 321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홀로 2960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74%) △철강·금속(-0.90%) △운수창고(-0.76%) △의약품(-0.76%) △섬유·의복(-0.76%) △유통업(-0.54%) 등이 떨어졌다. △운수장비(3.41%) △기계(1.79%) △음식료품(1.77%) △건설업(1.77%) △화학(0.65%) △전기가스업(0.55%)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3.06%) △삼성전자(-0.89%) △POSCO홀딩스(-0.76%) △셀트리온(-0.75%)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에너지솔루션(-0.14%) 등은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9.49%) △기아(3.93%) △SK하이닉스(2.97%) 등은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우(0.00%)는 보합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46.51)보다 0.09%(0.79포인트) 내린 845.72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7억원, 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엔켐(2.99%) △HLB(1.65%) △알테오젠(1.53%) △에코프로(0.93%) △리노공업(0.73%) △에코프로비엠(0.25%) △레인보우로보틱스(0.12%) 등은 올랐다. △클래시스(-3.18%) △HPSP(-1.89%) △셀트리온제약(-1.0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