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신임 대한상의 유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의 유통위원회는 회의소 산하 12개 위원회 중 유통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유통 업계 권익향상과 경영 애로사항 해소, 정책 건의 등 경영지원 활동을 맡고 있다.
유통위원회는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GS리테일, BGF리테일, 아성다이소 등 유통업계 대표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정준호 신임 대한상의 유통위원장은 "유통기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유통산업 미래 어젠다를 발굴하겠다. 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유통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