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서 '오버데어' 알파 테스트

오버데어 동남아시아 5개국 대상 알파 테스트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가 동남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모바일 인터렉티브 UGC(이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오버데어' 알파 테스트를 한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가 목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6월 19일까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총 5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오버데어의 다양한 플랫폼 기능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작 도구 '오버데어 스튜디오'와 5종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이 그것이다. 피드백은 정식 출시 시점에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철 오버데어 대표는 "이번 알파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콘텐츠 제작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오버데어를 즐기고 오버데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지 가설들을 검증하고자 한다"며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하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오버데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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