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는 아웃백 광주광천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찾아 스테이크 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할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웃백은 '카카두 김치 그릴러' 총 60세트를 전달했다.
아웃백 광주광천점은 지난 2019년부터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등 지역 내 기관과 인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는 지난 4월 협약을 맺었다.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년 2회에 걸쳐 러브백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온 나눔 활동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아웃백이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