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출시 37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지난 13일 키자니아 서울에 공식 개점한 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수분 보충 교육 등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가족친화 경영 실천과 임직원과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으로 15년 연속 인증받았다. 구체적으로 △여성직원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직장생활과 기업의 생산성 또한 좋아지게 만든다"며 "임직원들이 포카리스웨트 생일에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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