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어반'이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디자인 공모전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 작동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이 제품은 조명이 들어오는 원터치 메뉴 버튼으로 커피의 종류과 물의 양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회전하는 물탱크로 편의를 챙겼고 드립 트레이를 사용하면 에스프레소 샷부터 대용량 아메리카노까지 용량에 맞게 제조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수상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카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 댓글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교환권 △무선 에어 서큘레이터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보미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다양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비자 친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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