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6월 중 대전 대덕구에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분양


대전 산업단지 밀집된 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
745가구 중 조합원 제외 총 335가구 일반 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쌍용건설이 6월 중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대덕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한 △59㎡A 47가구 △59㎡B 222가구 △74㎡ 12가구 △84㎡ 54가구 등 총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대덕구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약 2만5000명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이다.

또한 대전의 명산인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된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는 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도 들어서며,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세종시 등 타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아울러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를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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