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처음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4%)와 같은 결과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이후 지속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다가 처음으로 부합 전환했다.
4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0.4%)를 밑돈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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