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동아오츠카는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신규 직업 체험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서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 개점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열었다. 어린이에게 몸속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를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개점한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4월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을 운영하고 있다.
수분 연구소를 방문한 아이들은 수분 연구소에서 인체 구성 성분과 삼투압 기계로 몸속 수분이 필요한 시점, 수분이 채워지는 원리를 배운다. 포카리스웨트의 수분 보충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신체 활동을 진행한다. 이 활동으로 갈증이 난 아이들은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서 수분 보충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활동이 끝나면 3D 홀로그램 포토카드와 포카리스웨트 500ml 1병, 10키조(키자니아 내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자체 화폐단위)를 증정한다.
이준철 동아오츠파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온열질환에 미리 대비하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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