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에게 세무·손해사정 등 제휴 혜택 지원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 홈페이지·앱에서 확인 가능

쿠팡이츠서비스가 세무, 손해사정 지원, 친환경 전기이륜차 할인 등 다양한 배달파트너 제휴 혜택을 시행한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배달파트너에게 △세무서비스 △손해사정서비스 등 새로운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친환경 전기이륜차 할인 등 기존 제휴는 이날부터 강화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전문 세무회계 다온택스와 제휴를 맺고 배달파트너들에게 세무서비스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종합소득세신고대리 서비스를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한다. 배달파트너는 사업자 유형에 따라 월 세무서비스 이용료 20% 할인 및 2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발해손해사정과 협력해 배달 운행 사고뿐만 아니라 배달파트너 재해, 질병, 교통사고 등에 대한 전문적 손해사정서비스를 일반 사건 의뢰 대비 20% 할인하고 무료 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환경 친화적 배달 생태계를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협력해 구매 제휴 혜택을 확대했다. 각 회사 할인 혜택은 쿠팡이츠서비스 홈페이지, 배달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배달파트너들의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배달파트너에게 도움이 되는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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