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1분기 영업익 85억원…전년比 62.5%↑


국내외 오프라인·디지털 채널 고른 성장

클리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5억원, 매출액 930억원을 기록했다. /클리오

[더팩트|우지수 기자] 클리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62.5%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0억원으로 23.9% 늘었다.

클리오 국내 매출액 56% 비중을 차지하는 H&B 채널 매출은 내수 성장,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구달, 더마토리 등 기초 브랜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1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8% 성장했다. 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 중심으로 사업을 키웠다.

이 기간 디지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다. 국내 홈쇼핑 채널은 클리오 마그넷 팩트 판매가 늘며 매출액이 115% 올랐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 매출액도 이너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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