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 376억원…해외 매출 334%↑

위메이드는 올해 1분기 매출 1613억원, 영업손실 376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CI /위메이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13억원, 영업손실이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8%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100억원 축소했다. 전기로 보면 매출은 38.4%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00억원가량 줄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334% 증가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 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명을 돌파했다.

위메이드는 올 한 해 사업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 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완성도 높은 신작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 속도 등이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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