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돌봄공백 아동에게 햇반·기부금 1억원 전달


네이버 해피빈·CJ나눔재단 협업, 7만7000여 명 참여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열린 나눔햇반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네이버 해피빈(왼쪽부터), CJ나눔재단, CJ제일제당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더팩트|우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나눔햇반 캠페인'을 진행하고 돌봄공백 아동에게총 1억원 상당 햇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나눔햇반 캠페인'은 해피빈 굿액션에서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 돌봄공백 아동 지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CJ제일제당 '해피빈 나눔햇반' 제품 3종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7만7000여명이 참여하고 응원 댓글은 2만개 이상 작성됐다.

CJ제일제당이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한 총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햇반 제품은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빈과 CJ나눔재단은 햇반, 스팸, 비비고 김을 비롯한 CJ제일제당의 제품들로 구성된 식품 키트 등 돌봄공백 아동들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돌봄공백 아동을 위한 마음이 모여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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