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여름옷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프리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매년 네 차례 실시하는 W컨셉 대표 행사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규 컬렉션과 신상품을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으로 만들어 새 시즌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이 선정한 올해 여름 패션 트렌드는 '팬츠리스룩'이다. 여성의 주체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상징적 패션 아이템으로 마이크로 숏 팬츠가 각광받고 있어서다. 시스루 스커트 혹은 원피스를 덧입거나 크롭 티셔츠와 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프리쇼는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프리쇼 참여 브랜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쿠폰 3장을 발급하며 스타일링 화보 속 추천 상품에 적용되는 12% 할인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옷 수요가 예년보다 빨라졌다"며 "더블유컨셉 프리쇼에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