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은 미래 산업 발전과 성남시 청소년·청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차오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나정 공동이사장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 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게임인재단은 성남시 청소년·청년의 미래 산업 인재 양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약 1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성남시청소년재단에 기부한다.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력 사업 내용은 성남시 청소년 게임개발대회 공동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놀이 지원, 청년 창업 역량 강화 지원, 청소년 4차 진로 체험관 조성 후원, 디지털 사회 윤리 가치교육 등이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미래 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의 노력과 역량에 의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청년의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