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전 매장 통합 멤버십 시스템 도입


스탬프 적립·쿠폰 시스템 전 매장 통합 운영

더벤티가 다음 달 2일부터 전 매장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한다. /더벤티 홈페이지 캡처

[더팩트|이중삼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전 매장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벤티는 해당 매장에서만 스탬프 적립·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멤버십 정책을 전 매장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스탬프 쿠폰에 대한 가맹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생 방안으로 본사에서 쿠폰 비용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통합된 멤버십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조음료 1잔을 구매 시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 10개 적립 시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이 발급된다.

기존 멤버십 앱으로 적립된 스탬프는 변경되는 통합 스탬프로 이관 기간 내 차례로 생성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멤버십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픽업·배달 주문, 선물하기, 스탬프·쿠폰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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