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신한카드는 CEO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 도서관'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목표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친환경 도서관이다.
문동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화단을 가꾸는 등 도서관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가 도심에 위치해 주변 높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무, 꽃,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는 친환경 정원과 텃밭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개관한 첫 번째 아름인 도서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선물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함께 도서관 서가를 정리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름인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들도 지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앞서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CEO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전 임직원이 진심으로 봉사와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