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올해 봄여름 '린넨' 소재 의류 인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0% 성장

헤지스 여름 린넨 컬렉션 대표 이미지 /LF

[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 '2024 봄여름 린넨 시리즈'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4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린넨은 시원하고 통기성이 좋아 매년 봄여름 인기를 끄는 소재다. 헤지스는 지난 여름 시즌 린넨 소재 의류를 총 2만여 장 팔았다.

헤지스는 올해 2월부터 린넨 컬렉션을 차례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린넨 의류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 특히 '린넨 셔츠'는 초도 물량이 많이 팔려 재주문에 들어갔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린넨은 매년 봄여름 인기 소재지만 올해 특히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이번 친환경 린넨 컬렉션으로 헤지스 브랜드 가치와 ESG 경영 정신을 고객과 공유하고 있다. 프리미엄 소재를 찾는 여성들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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