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거친 비트코인, 6만7000달러 횡보


반감기 효과 기대감 크지 않다는 의견도

반감기를 거친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반감기를 거친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일 오후 2시 35분 현재 6만6708달러(약 91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7시 30분 6만6767달러에 거래되는 등 지난 15일 이후 6만6000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저 6만5876달러, 최고 6만716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반감기를 지난 뒤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투자자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이라는 조사기관 의견이 있다.

가상화폐 전문지 크립토브리핑은 이날 조사기관 글래스노드 분석을 인용하며 비트코인 반감기 효과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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