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최정식 더비엔 회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전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했다.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정보보호 전문미디어 창간 및 진흥 △대국민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전개, 정보보호 인식 제고 기여 △보안산업(사이버 시큐리티 및 물리보안 포함) 육성 및 저변 확대 △보안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등 27년간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더비엔과 인포더의 대표이사(회장)로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협의회닫기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이번 수상 이외에도 최정식 회장은 지난 2011년 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05년에는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더비엔은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를 발행하는 미디어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