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손흥민 발탁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 개 돌파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브랜드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 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hy

[더팩트|이중삼 기자] hy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윌) 브랜드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hy 관계자는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hy는 손흥민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지난 2000년 출시한 윌은 일 판매량 70만개, 연간 매출액 3300억원에 이르는 hy 주력 브랜드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돌파했다.

손흥민과 함께한 신규 광고는 다음 달 초 선보인다. 광고 콘셉트는 'NO.1의 만남'이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손흥민과 시너지를 통해 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1등 발효유 윌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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