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다빈 기자] 광동제약이 썬키스트 신규 광고 캠페인의 전속모델로 가수 전소미를 발탁하고 메이킹 영상을 광동제약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을 통해 선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트렌디한 음악과 비주얼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전소미는 특유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보유 중이다. 광동제약은 이런 전소미의 행보가 썬키스트가 지향하는 젊고 트렌디한 컨셉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17일 썬키스트 캠페인 티저 영상으로 모델 전소미를 공개하고 오는 19일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 자유롭고 독창적인 캘리포니아 컨셉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영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제품 썬키스트 소다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신규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비자 소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새롭게 개편된 썬키스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미국 협동조합 '썬키스트 그로워스(Sunkist Growers Inc.)'와 한국 사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제품 개발 △생산 △출시를 전개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소미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썬키스트의 브랜드 컨셉과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로도 썬키스트 소다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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