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5000만원 후원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스타트업 EUCNC와 함께 사회공헌

(왼쪽부터) 정영광 에쓰오일 부문장, 장정미 삼동보이스타운 원장, 최장식 EUCNC 대표가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열린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에쓰오일(S-OIL)은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에쓰오일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와 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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