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지난해 영업익 261억원…전년比 19.3%↑


문영주 대표이사 부임 첫해 실적 개선 이뤄

지난해 7월 문영주 대표이사(좌측 상단)가 부임한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60억9472만원, 매출액 4801억원을 기록했다. /우지수 기자·투썸플레이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60억9472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2022년) 대비 19.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01억원으로 12.1% 늘었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이사는 부임 첫 해에 연간 실적 개선을 이뤘다. 문 대표는 지난해 7월 투썸플레이스 대표로 부임했다. 그는 30여 년간 다양한 외식 브랜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기업인으로 꼽힌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LG전자와 함께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첫 번째 협업 매장을 열었다. 가전 판매 매장 LG전자 베스트샵 목동점에 샵인샵 매장을 열고 특화 메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문을 연 대구수성못점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존'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객 친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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