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지혜 기자] HL D&I 한라가 1997년부터 사용해 온 '비발디'를 대신할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8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사명 변경에 이어 27년 만에 새로운 주거 브랜드도 제시한 것이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의미를 담았다. 에피트 브랜드 철학은 '빛나는 삶의 완성'(Brilliant Prestige)이다. 편안함, 안전함, 튼튼함 위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선보여 나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HL D&I 한라는 내달 새로운 브랜드 광고(TVC) 론칭과 동시에 이천 부발 등 아파트, 프리미엄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건축물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HL D&I 한라 관계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으로 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제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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