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지난해 운전자 위험행동 13% 줄여


'위험 행동 근절 프로젝트' 성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 결과 운전자의 위험 행동이 13%가량 줄었다고 집계했다. /뉴시스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해 안전한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운전자 위험 행동 근절 프로젝트(DROP) 결과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13.1%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DROP 프로젝트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해 운전 습관이 개선된 운전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TS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플랫폼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티맵 및 위드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추진됐다. 참여한 운전자는 총 8만 3000명에 달했다.

TS 집계 결과 지난해 DROP 프로젝트에 참여한 운전자의 평균 위험 운전 습관 개선율이 13.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TG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의 경우 평균 위험 운전 횟수가 15.8% 감소했다.

또 화물차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위드라이브)을 활용한 사업에서 참여 운전자 2만6000명의 안전점수가 12.4%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과 보상 체계의 만남으로 국민의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을 이뤄냈다"며 '올해도 운전자 위험 행동 근절 프로젝트를 적극 시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운행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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