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협업한 액상형 홍삼 제품 '활기력부스터 PLAY'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활기력부스터 PLAY'는 기존 액상형 홍삼 제품 '활기력'에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과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를 담아낸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피로개선·면역증진 기능과 눈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돕는다.
'활기력부스터 PLAY'는 게임 속 아이템 '마법공학상자'를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을 갖췄다. 열쇠로 상자를 여는 방식까지 구현했다.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게임 캐릭터를 본 딴 키링도 함께 증정한다.
정관장은 최근 DC코믹스와 협업한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를 선보이는 등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영역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며 눈이 피로한 게이머, 현대인을 위해 활기력부스터 PLAY를 개발했다"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 협업으로 정관장만의 활력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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