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LF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 '예스아이씨(YESEYESEE)'와 두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 첫 협업으로 '스트릿 테니스' 컬렉션을 선보였고 올해는 농구를 테마로 한 '스트릿 배스킷볼' 컬렉션을 공개했다.
LF에 따르면 이번 '스트릿 배스킷볼' 컬렉션은 야외 농구 코트의 색감과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레트로 감성 의류로 구성됐다. 트랙자켓 2종을 비롯해 티셔츠 3종, 져지셋업 2종, 모자와 양말 각 2종이다.
이에 더해 LF는 1992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의 오프 시즌 훈련용으로 첫 출시됐던 리복 '프리시즌' 트레이닝화를 재해석한 '리복X예스아이씨 프리시즌 94' 운동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리복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리복 롯데월드타워몰을 비롯한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 예스아이씨 공식 스토어, LF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컨셉 스토어 '튠'에서 리복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장 게임 이벤트와 사은품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index@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