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와이홀딩스우, 에코비트 매각 추진에 '들썩'…상한가


29.87%(1610원) 오른 7000원 호가

29일 오전 9시 47분 기준 티와이홀딩스우는 전 거래일(5390원) 대비 29.87%(1610원) 뛴 7000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티와이홀딩스우가 29일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티와이홀딩스우는 전 거래일(5390원) 대비 29.87%(1610원) 뛴 7000원을 호가 중이다. 6520원으로 문을 연 티와이홀딩스우는 금세 상한가로 직행, 줄곧 해당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우의 상승세는 앞서 태영그룹이 에코비트 매각을 본격화한다는 보도가 잇달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는 에코비트 인수를 원하는 후보사들을 상대로 투자설명서(IM) 배포에 나선 상태다.

에코비트는 의료·산업·생활폐기물·폐수 처리와 수처리 약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티와이홀딩스와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지분을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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