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27일 국내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757.09) 대비 0.06%(1.98포인트) 떨어진 2755.11로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개인이 3481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0억원, 1384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보험(-2.75%) △금융업(-2.42%) △증권(-2.17%) △종이목재(-1.21%) 등이 약세였다. △의료정밀(2.33%) △기계(1.77%) △운수창고(0.81%) △서비스업(0.78%) △전기전자(0.56%) 등은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셀트리온(-1.18%) △기아(-0.70%) △POSCO홀딩스(-0.23%) △삼성전자(-0.13%) 등은 내렸고, △SK하이닉스(2.60%) △삼성SDI(1.59%) △현대차(1.46%) △삼성바이오로직스(0.97%)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전자우(0.3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16.09) 대비 0.53%(4.84포인트) 내린 911.2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62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55억원, 18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0.89%) △HLB(-9.27%) △셀트리온제약(-5.86%) △레인보우로보틱스(-2.31%) △에코프로비엠(-1.71%) △HPSP(-0.77%) 등은 떨어졌다. △엔켐(6.82%) △에코프로(4.50%) △리노공업(4.29%) △삼천당제약(0.14%)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