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일동제약은 자사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1년 연속 종합영양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2500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고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이야기했다.
일동제약은 성분과 함량, 사용 목적,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실버 액티브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 등의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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