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대학교 개강을 맞아 맥주 '테라'와 패션 브랜드 '캉골'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대학교 MT, 봄 나들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백을 이달 넷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아이스백에는 '테라' 역삼각형 로고와 '캉골' 캥거루 로고를 결합한 새로운 로고를 사용했다. 출시되는 아이스백은 일반 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오는 4월부터 일반 음식점, 술집 등에서 판매하는 500ml 병맥주 제품에는 '히든 럭키라벨'이 숨겨져 있다. '캉골' 로고가 삽입된 제품 중 1% 물량에만 숨겨진 라벨을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캉골' 협업을 기념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권에서 활용할 캥거루 오프너, 원샷잔 등 협업 굿즈 4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협업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는 20대 소비자들이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술자리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1등 맥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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